2009년 하반기 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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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DRAM과 NAND 시장 상반기 대비+30.1%, +44.0% 증가 예상

 

1분기 DRAM과 NAND 시장 규모는 각각 YoY로 43.5%, 44.2% 감소한 USD 34.0억, 22.1억을 기록하였다. QoQ로는 DRAM은 19.3% 감소하였고, NAND는 4.1% 상승하였다. 2분기에 전분기대비 DRAM과 NAND 고정 가격이 1Gb, 16Gb MLC 기준으로 각각 23.2%, 44.7% 상승하였고, 하반기 계절적인 수요 회복을 감안하 때 하반기 DRAM과 NAND 시장 규모는 각각 상반기 대비 30.1%, 4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YoY로는 DRAM과 NAND 시장이 각각 -12.6%, + 50.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 업체들의 증산으로 Memory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Cash Cost  이하의 후발 업체들의 감산과 Smart Phone을 중심으로 한 High Density NAND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Memory 가격 하락 폭은 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모든 Memory 제품에서 한국 업체 점유율 상승세

 

09년 1월 Qimonda의 파산과 대만 Powerchip과 ProMos의 관리종목 지정, Elpida의 재무 건전성 악화로 PC업체와 휴대기기 업체들을 중심을 한국 업체로의 거래선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Specialty DRAM과 MCP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MCP 시장에서 NAND MCP 성능이 개선되면서 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Mobile DRAM 시장에서도 Elpida의 부진 속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지배력이 상승하고 있다. Consumer DRAM과 Graphics DRAM 시장에서도 Qimonda 파산과 대만 업체들의 감산으로 인해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09년 10월 22일 출시되는 Windows7은 Windows Vista와는 달리 UI와 기능성 면에서 과거 Version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개선된 작업표시줄, 바탕화면 편의성, Multi Touch 지원과 저렴한 OS 비용을 감안할 때 PC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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