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Review : Smart Phone 수요 YoY로 2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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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ner 수요 분석 : 휴대폰 수요 -6.1%, Smart Phone +26.9%

 

2분기 휴대폰 수요 최종 분석이 발표되었다. 2분기 휴대폰 공급은 YoY로 10.9% 감소하였지만, 실제 수요는 6.1% 감소하는데 그쳤다. 3분기 연속 채널 재고가 급감하고 있으며, 2분기 채널 재고는 당사 기존 추정치 6백만대 보다 1천만대 더 많은 16백만대가 감소하였고, 상반기 누적으로 3천만대의 채널 재고가 소진되었다. 채널 재고가 크게 감소한 것은 하반기 성ㅇ수기를 앞둔 현재 시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된다.

 

한편 2분기 지역별 수요를 점검해보면, 서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YoY로 역신장 하였다ㅏ. 서유럽은 2008년 상반기 수요의 기저효과로 인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6.6^)을 하였다. 1분기에 플러스 성장을 한 북미는 2분기 수요가 YoY로 1.9% 감소하였고, 그 밖의 신흥 시장의 수요 감소 폭은 -15%~-27% 수준이었다. 신흥시장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반적인 휴대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Smart Phone 수요는 YoY로 26.9% 증가한 41백만대를 기록하였다.

 

 

수요 기준 시장 점유율 : 삼성전자 19.4%, LG전자 10.7%

 

2분기 수요 기준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는 1분기 19.1%에서 19.4%로, LG전자는 1분기 9.9%에서 10.7%까지 상승하였다. 한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30.1%를 차지하면서 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따.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합쳐서 48.2% 기록하였고, 서유럽에서는 35.6%, 중남미에서는 38.6%, 아태지역에서는 20.2%를 기록하였다. 지역별로는 삼성전자의 중남미 시장 점유율이 14.1%에서 19.4%로 상승하면서 LG전자를 추월하였고, 서유럽에서는 LG전자 점유율이 8.7에서 12.5%까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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