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가치(NAV)대비 평균 할인율 45%

 

 

2007년 이후 역사적 저점 할인율 53%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의 하방경직성 기대


− 지주회사는 순자산가치(NAV)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상장자회사 대비 high beta player로 주식시장 반등시 상장자회사를 상회하는 주가수익률 기대할 수 있음
− 8월 주식시장 급락으로 NAV대비 평균 할인율이 45%까지 확대되었음. 2008년 KOSPI 900p대 시장 저점에서 평균 할인율이 53%였던 점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이 추가 하락해도 상장자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하락 속도와 폭은 크지 않을 전망

지주회사들의 체력은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


− 자회사들의 매출 및 순이익 성장에 따라 지주회사의 주 수입원인 브랜드로열티 및 배당금수입도 증가하여 현금흐름 개선 중. 이는 향후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나 배당금 지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지주회사 할인율 축소에 긍정적임
− 또한, 지주회사가 50%초과 지분을 보유한 IFRS 연결대상 비상장 자회사들에 대한 평가를 기존 장부가 대신 시장가로 할 경우 NAV를 2~12% 상승시키는 효과

Top picks: 두산, LG


− 주식시장 급락 이후에도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지만,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영역에 있고, NAV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며, 자체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는 지주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Top picks는 두산, LG
− 두산은 자체사업부의 고성장, 성공적 자산매각 등으로 자체모멘텀 강화가 돋보이며, LG는 주가하락으로 할인율이 51%까지 확대되며 절대 저평가 영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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