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행산업 5대 이슈 점검

 

 

아는 사람은 여행 계획을 2011년으로 미루었다


2010년 침체기에서 회복한 여행산업은 2011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평균 29% 수준의 빠른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1년에 대형 여행사에 긍정적인 이슈들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첫째로 국적사 및 외항사가 사상 최고 규모의 항공권 공급 확대를 시행하여 더 저렴하고 다양한 목적지의 항공권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 전문가가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던 2010년이 아닌 2011년에 여행갈 것을 추천한 이유 중 하나가 이 부분이다. 또한 2011년에는 Full 제로컴 시대에 진입하며 선진국과 같이 대형사 중심의 여행산업으로 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Macro 이슈, 장기 성장성, 해외 업체 동향등을 점검하였다.


업종내 최선호 추천 종목, 모두투어(목표주가 51,000원, Upside 43.3%)


모두투어는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업종내 가장 빠른 성장성 및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작년대비 30.8% 증가한 1,536억원,영업이익은 45.5% 증가한 285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5% 시장을 아웃퍼폼하였으나 EPS 전망치 상승폭이 그것을 상회하여 2011년 PER은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13.2배 수준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도 모두투어를 적극적 매수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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