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60달러대로 하락 Naphtha는 600달러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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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가동향


국제 유가 60달러대로 하락, Naphtha는 600달러선으로 상승


지난 2주간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대를 유지하다 전주말 60달러대로 하락했다. 최근 유가하락은 세계경기의 침체지속과 달러화 강세전환 등이 주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국제유가는 6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되어 70달러선에서 정유제품 가격인상에 어려움이 있었던 정유업체의 마진이 개선되는 요인으로 정유업체의 수익성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최근 정제마진이 하락한 이유는 휘발유, 경유 등 일부제품이 유가상승분을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 석유화학 동향


제품별 수급전망에 따라 마진 차별화, 유가상승으로 NCC마진은 상승


Naphtha 가격상승으로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이 동반 상승함에 따라 NCC마진도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외 석유화학업체의 정기보수가 집중되어 수급은 다소 안정된 상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2분기까지 석유화학업체의 마진은 양호한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필렌이 일시적인 공급부족의 영향으로 9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BTX마진도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2분기 정유업체의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별로는 PP의 마진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고 ABS와 PE제품군은 양호한 마진 수준을 보였으나 EG, PVC제품은 공급과잉 우려로 마진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등 제품별 수익성은 차별화 되고 있다. 여전히 하반기 석유화학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점을 감안, 유화업체에 대한 보수적인 투자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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