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휴대폰 수출: 외형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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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휴대폰 수출 11.3% YoY 감소

 

7월중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증가율 -11.3% YoY로 IT 전체의 –10.2% YoY를 소폭 하회하였는데 6월의 경우 IT 전체의 –11.6% YoY보다 양호한 –7.4% YoY였음을 감안하면 다소 부정적이다. –11.3%는 전월의 –7.4%보다도 낮은 것으로 일부 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나 3개월 이동평균은 –10.0% YoY로 전월의 –12.5%에서 소폭 개선되었다. 7월 휴대폰 수출 증가율은 반도체나 패널에 비하면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7월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15.6% YoY로 전월의 –23% YoY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패널 수출 증가율도 +5.2% YoY로 전월의 +4.0% YoY에서 소폭 상승하였다.

 

 

미국과 중국향 수출은 호조, EU향 수출은 부진

 

7월 휴대폰 수출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보면 미국으로의 수출이 4.3% YoY 증가, 전월대비 8% 증가한 8.2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EU로의 수출은 4.6억 달러로 23% YoY 감소하였으며 전월대비로도 6% 감소한 4.6억 달러로 다소 부진한 추세가 지속되었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으로의 수출도 국내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부분품 수출 감소로 7.5% YoY 감소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약 14% 증가한 8.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전자부품 수출 동향

 

7월 수동부품(MLCC 포함) 수출액은 4.1% 감소하여 6월의 11.7% 감소에서 개선되었으며 접속부품 수출 증가율도 6월의 –7.5%에서 –0.3%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축전지 수출액은 전월대비 9.5% 증가한 3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수출 증가율은 6월 +12.9%에서 +2.5%로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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