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7월 실적 Review

 

 

7월 Review : 계절적 요인 감안 시 양호한 실적


- 5사 합산 7월 보장성 월납은 331억원으로 지난 4월 대비 회복. 6월과 유사한 수준을기록. 하반기에 각 사들은 마케팅 강화 및 신상품 출시 등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보장성 신계약 시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 7월 휴가철이라는 계절성을 감안하면 자동차 손해율을 우수하게 방어하는 모습을 시현했다. 각 사들은 전월대비 4~10%p 만큼 자동차 손해율이 상승했으나, 침수 차량피해 2~4%p를 감안하면 양호하게 방어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이는 작년 요율 인상과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안이 계속해서 손해율 상승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 FY2Q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반적으로 사업비율을 낮게 유지하고 있어 업계 전반적으로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해상 (매수 / 43,300원)


1. 당사 순이익추정치 대비 약 50억원 상회한 398억원(YoY + %, MoM + %)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이익이었던 1Q 월평균 이익 418억 대비 크게 뒤지지 않는 이익이다. 호우피해(약 60억) 및 항공기 사고 손해액(약 20억)이 없었더라면 자칫 월 최대실적이 나올 뻔했다. 1)운용자산의 빠른 증가와, 2)비용효율성 개선 등 이익개선 요소가 탄탄함을 입증한 실적이다. 비용효율성 개선으로 FY11년 합산비율을 100%로 방어할 전망이며, FY11F 순이익 3,960억에 이를 전망이다. FY11F ROE 24.9%로서 PBR 1.9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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