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수주량 90.3% 감소 해운업계 자금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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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009년 1~9월 누계 세계 수주량 453만CGT(-90.3% y-y) 기록


- 10월 30일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142p로 8주 연속 동일. 선종별 신조선가도 7월 31일 이후 13주 만에 처음으로 모든 선박에서 전주대비 동일한 가격 유지


- 선형별 신조선가는 고점대비 30~45% 하락. 이러한 선가 수준은 선박 제조원가의 마지노선에 근접. 그렇지만 해운산업의 선박 공급과잉 문제로 향후 선박 발주도 저조할 것이며, 저가 수주경쟁도 지속되어 선가의 불안한 흐름은 이어질 전망. 세계 해운업계의 자금난은 한국 조선업계에 부담요인으로 작용


- 1~9월 전 세계 수주량은 453만CGT(-90.3%), 인도량은 3,025만CGT(-28.4%), 수주잔량은 1억 6,222만CGT(-20.0%) 기록.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이 시장점유율 53.5%를 기록하며 세계 1위로 올라섰으며, 한국은 29.4%로 2위 기록

 


해운: 세계 해운업계의 영업손실 확대와 자금난 심화


- 세계 해운업계는 물동량 감소와 운임 부진으로 대규모 영업손실 기록. 또한 높은 운항비용과 선박발주에 따른 중도금 납부문제로 자금난 심화. 해운시장은 선박공급과잉 문제로 당분간 침체 지속. 해운업종에 대한 Neutral 투자의견 유지


- 10월 30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대비 69p(2.3%) 상승한 3,103p로 5주 연속 상승. 10월 30일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5p(10.0%) 하락한 45.0p


- 컨테이너 관련 지수는 소폭 상승. 10월 28일 HR지수는 전주대비 3.2p(1.0%) 상승한 334.0p, 10월 30일 CCFI는 전주대비 4.0p(0.4%) 상승한 965.2p. 컨테이너시장의 수급 고려시 2010년 1분기까지 하향 안정세 시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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