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증가 Cycle은 은행주 추가 상승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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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대출 Cycle이 완만한 확장국면에 진입, 은행주 추가상승 예상


은행 대출증가율은 내년 1Q에 3%(YoY) 수준을 저점으로 찍고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경험적으로 1998년 이후 대출증가율이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설 때 은행주가 하락한 적은 없었다. 은행의 De-leverage가 끝나고 대출 증가율이 상승할 때, 대손비용률이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은행 실적은 크게 개선된다. 2010년 은행들의 순이익은 104% 늘어날 전망이다.

 


2010년에는 기업대출이 가계대출보다 유리하다


최근 기업대출이 가계대출 대비 90bps 높은 금리를 적용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이 월등히 높아 기업대출의 수익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2010년에는 기업대출의 대손비용률이 가계대출과의 Gap을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2010년 유망주, 목표주가 20,000원


지난 2005년 대출증가율이 개선되면서 은행 실적이 개선될 때 가장 많이 오른 은행주는 기업은행, 우리금융 등 기업대출이 많은 은행주였다. 기업은행은 해운, 조선, 건설업에 대한 엑스포저가 작아 오히려 리스크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20,000원(19,000원에서 상향)과 ‘매수(Buy)’ 의견을 제시하면서, 2010년 유망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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