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철강산업 전망 : 철강 Cycle 회복에 투자하자

 

 

2011년 하반기 철강 영업환경 본격 개선, 가격은 2분기부터 상승

 

철강가격은 성수기인 2011년 2분기부터 상승하여 하반기에는 중기 Cycle의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 2010년 상반기는 철강가격의 상승에도 spread가 2009년 수준에 머물러 철강업체의 주가수익률이 저조하였다.2011년에 원재료 가격은 안정되는 한편, 수요의 회복으로 spread가 개선되면서 철강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선진국의 수요회복, 중국의 공급과잉 감소, 철광석 가격의 안정은 철강업체에 긍정적이다.

국내 열연공급부족 지속, 철근 업황 개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현대제철 제3고로가 가동이 되어도 국내 열연공급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대제철 제3고로가 발표되어도 POSCO 주가에 부정적일 이유는 없으며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주가에 긍정적이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올해 개별 수혜주에서 찾기에서, 내년 철강 Cylce 회복에 투자

 

2010년에는 성장성, 개별 수요산업의 회복에 맞춰 일부 철강주들에 국한하여 상승하였다. 2011년은 철강 Cycle이 회복되면서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다. 투자의견은 현재 Neutral이나, 2011년 1분기말~2분기 Overweight로 상향할 계획이다. 2011년 Top picks는 POSCO,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을 제시하며 철근업체들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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