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는 사이클(NPL Cycle)만 타면 된다

 

 

대손비용이 중요한 이유

은행 이익변동의 핵심요인 두 가지는 NIM과 대손비용(Credit Cost)이다. ROE에 미치는 영향은 NIM (10bp변동시 ROE 0.8~0.9%p변화)이 대손비용(총여신대비 10bp변동시 ROE 0.6~0.7%p변화)보다 크지만 연체미수이자와 순자산가치에 대한 신뢰성까지 감안하면 자산건전성(ie. 대손비용)의 파급효과는 NIM보다 크다.

대손비용 대폭 감소 예상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2011년 은행 대손비용은 72bp로 전년 115bp대비 큰 폭으로 하락이 예상되는데, 그 근거는 1) NPL사이클이 회복국면으로 진입하고 있고, 2) 2010년 기업구조조정과 부동산PF대출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적립이이미 추진되어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3) IFRS도입으로 기존 충당금적립방식보다 경험손실률 기준 충당금전입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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