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예상치 충족, Android폰 내에서 점유율 1위에 등극

− 1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대수는 7,000만대를 기록하여(갤럭시탭 포함) 기존 당사의 예상치를 충족
− 스마트폰이 1,300만대를 기록하여 스마트폰 비중이 19%를 기록했는데, 제품믹스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으로 판단
− 특히 기존 Android폰 점유율 1위 업체인 HTC를 제치고 1분기에 Android폰에서 점유율 1위에 처음 등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갤럭시S의 꾸준한 판매 호조 때문

1분기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 1분기 휴대폰 부분의 영업이익률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13.4%를 기록했는데, 상회의 요인은 1) 갤럭시S의 높은 인기에 따른 가격협상력의 상승, 2) 예상보다 우호적인 원/달러, 원/유로 환율, 3) 마케팅비용의 효율적 지출 등으로 추정
− 이에 따라 휴대폰 영업이익 역시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1.4조원을 기록하여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