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H/W 기업 탐방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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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 사력을 다하는 일본 IT H/W업체

 

우리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IT H/W 업체(Sony, Elpida, Hitatchi, Tokyo Electron, Nikon) 탐방을 마쳤고 현재는 대만 IT H/W 업체들을 탐방 중이다. 일단 일본 IT H/W 업체 탐방을 통해 내린 결론은 1) 엔화 강세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성보다는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과 일본 생산 비중 축소와 고정비 축소를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엔화가 약세를 보이더라도 가격 정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가능성이 낮으며, 2) 하반기 수요 회복을 기대하면서도 실질적인 Guidance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 3) 사업 구조조정을 하고 있지만 일본 내수 시장만은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을 과거보다는 높게 인정하면서 상당히 경외하고 있따는 인상을 받았다. 최소한 향후 2년간은 한국 업체와의 경쟁보다는 내부 비효율성 제거에 주력할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 업체들의 실적 개선은 201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ony 변신의 성공 가능성은 낮음 / Elpida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

 

 

Sony는 IT H/W 사업부를 1) Consumer Products and Device (TV, Camera, Camcoder), Networkde Products and Service (Game, PC, Walkman Player), B2B and Disk Manufacturing (Broadcast and Professional Product)로 재편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 중이지만 급변하는 IT 산업의 특성 Contents와 H/W 간의 상호 부가가치 창출)을 후행하면서 비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Sony는 2009년 회계 년도 LCD TV 판매목표를 15백만대를 유지하였고, Sony-Ericsson의 경쟁력 약화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였다. Elpida는 DDR3에 대해 50nm의 한국 업체들 대비 원가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65nm Shrink Version을 통해 원가 Gap이 크게 축소되리 것이며, 2010년 3월에 40nm 양산, Qimonda의 Graphic DRAM 인력 인수(50명 내외)를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음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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