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카드사•VAN사간 NFC 결제 관련 MOU 체결

 

 

방통위 주관의 통신사·카드사·VAN사간 NFC 관련 MOU 체결


전일 방송통신위원회는 NFC기반 ‘Mobile Smart Life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을마련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이는 이미 지난 3월 구성되었던 Grand NFC Korea Alliance를 통해 논의되던 내용으로 실제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전략과제들을 도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결제 단말과 NFC 지원 휴대폰 빠른 속도의 보급률 증가 전망


Grand NFC Korea Alliance는 NFC 기반의 ‘Mobile Smart Life 서비스’의 추진을 위해 사업자간 중복투자 방지와 전국규모의 인프라의 조기 확산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4분기부터 NFC 기반 모바일 결제 공동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하였다.

카드 결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먼저 1) 이동통신사 3사 공동으로 7대 전략 가맹점 (대형 마트, 편의점, SPC프랜차이즈, 주유소, 커피전문점 등)을 선정해 4분기부터 NFC 모바일 카드 이용가능한 복합 결제기 5만여대 신규 구축하고, 2) 일반가맹점의 결제기 신규 및 교체 수요시에 NFC 모바일 카드 사용 가능한 복합결제기를 사용해 7~10만대를 추가로 구축하며, 3) 신용카드사는 수수료 및 POS 시스템 업그레이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내년까지 45만대 이상의 NFC 결제 단말을 교체할 계획이다. (2012년 30만개 추가 교체 예상) 이와 함께 대중 교통 등의 기존 결제 단말을 NFC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추가로 20만대 이상의 결제 단말을 확보할 계획이다. (버스 및 지하철 2만대, 택시 13만대, 기존 편의점 등의 단말기 5만대 등) 이러한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65만대의 POS단말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5월기준 카드 가맹점의 수가 200만개 수준이라는 점에서 NFC 결제 가능단말 비중은 의미 있는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사용 비중이 높은 전략 가맹점 위주의 보급을 통해 의 체감 비중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당 결제 단말의 수가 모두 다르므로 정확한 비율 추산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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