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Technology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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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결론 : 수요는 양호하고 경쟁 업체들은 더욱 위축

 

우리는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일본과 대만의 주요 IT H/W 업체 13개와 연구단체 2곳을(DRAM Exchange, MIC)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1) 3분기 완제품 수요가 QoQ로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채널 재고가 낮은 상태에서 5가지 수요 모멘텀 (Back To The School, 중국 국경절, Windows7, Black Friday, Christmas)에 의해 계절성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2) 후발 업체들의 DDR3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50nm Migration에 시간이 더욱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TMC Camp의 대만 DRAM 회사들은 Commodity DRAM 사업을 정리하면서 Specialty와 Memory Foundry 위주로 사업을 구조조정 할 가능성이 크며, 3) Motorola와 Sony-Ericsson의 3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정체되면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고 일본 TV 업체들은 LED TV에 대한 특별한 전략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4) 대부분 일본 업체들이 구조조정에 집중하면서 엔화가 약세로 전환되더라도 가격 경쟁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DDR3를 통한 기술 지배력 확대 / 휴대폰, LCD TV 점유율 3분기에도 상승 예상

 

Intel이 DDR3와 부합되는 CPU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DDR3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다. DDR3 비중은 2분기 14%에서 4분기에는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lpida, Micron, Nanya 등은 60nm대에서 DDR3를 생산하고 있지만 Die Penalty로 인해 원가 경쟁력이 취약한 반면, 50nm에서 양산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LED TV와 Touch Phone에 경쟁력을 가진 한국 업체들의 완제품 시장 점유율은 경쟁 업체들의 부진 속에 3분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3분기휴대폰과 LCD TV 시장 점유율은 2분기 19.4%, 18.5%에서 19.9%, 18.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LG전자의 3분기 휴대폰과 LCD TV 시장 점유율도 10.7%, 11.8%에서 10.8%, 13.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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