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4일, 아시아지역 마케팅 실시

− 당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 검색광고 등 기존사업 현황 업데이트와 함께 1) 모바일광고, 2) 해외사업(Naver Japan), 3) 신규게임 출시 등 국내 인터넷/게임 업체들의 차기 성장동력들을 집중적으로 전달했으며, 이와 관련한 모멘텀이 부각되는 엔씨소프트와 NHN을 최선호주로 제시

차기 성장동력에 대한 관심 고조

−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기존사업의 성장 지속성에 대한 점검과 함께 차기 성장동력들에 대한 높은 관심 표명
− 특히 경기방어적이면서 성장력을 겸비한 엔씨소프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는데, 신규게임들의 출시시기, 한국게이머들의 피드백, 지역별 매출액 전망, 기존게임들에 대한 매출액잠식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음. 일부 투자자들은 엔씨소프트의 신규게임 성공가능성에 대해 동의하는 한편, 현재 주가수준에 대해 다소 부담스러워했는데, 이에 대해 당사는 동사가 보여준 과거업적과 Valuation 추이, 콘솔시장 진출, 공개되지 않은 추가 게임라인업 등을 감안할 때 추가상승여력이 있음을 설명
− 인터넷 업체들에 대해서는, 기존 온라인광고의 성장지속과 신규 성장동력들의 실적기여에 따라 기업가치의 re-rating 또는 de-rating이 일어날 수 있다는 시각을 보유. 특히 모바일광고가 인터넷업체들의 새로운 대세가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대부분 동의했으나, 한편으로는 장기적으로 기존 PC시장의 잠식이 일어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일부 우려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