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Top Picks는 GS건설 대림산업

실적 및 수주 모멘텀 종합 점검: 1분기 Top Picks는 GS건설과 대림산업

 

- 4분기 실적과 2011년 수주모멘텀을 점검한 결과, 실적 모멘텀은 업체별로 엇갈렸지만 수주모멘텀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됨. 건설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하며 1분기 Top picks로 GS건설과 대림산업 추천

- GS건설의 경우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상반기에 해외수주 모멘텀 집중 예상. 현재 약 30억달러 가량의 프로젝트에서 수주가 유력한 상황임을 고려해 해외 수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0,000원에서 162,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 대림산업의 경우 올해 해외수주 모멘텀이 매우 양호하고(Wasit, Shaybah 프로젝트에서 적어도 1~2개 패키지 수주 전망), 유화부문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실적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148,000원에서 167,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4분기 실적: 업체별 명암 엇갈렸으나 대체로 양호한 실적 시현 전망

 

- 4분기 실적은 업체별 명암이 엇갈렸으나,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추정

- 삼성엔지니어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예상치 수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

- 2011년 실적은 전반적으로 2010년 대비 양호할 전망이며, 특히 2012년의 경우 주택매출 감소가 제한적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해외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실적 상승이 본격화될 전망

 

 

해외수주 모멘텀: 상반기에는 GS건설, 하반기에는 삼성엔지와 대림산업 양호

 

- 2011년 해외수주 모멘텀은 1분기 사우디 Wasit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수주발표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인데, 특히 사우디발 수주모멘텀 부각될 전망

- 상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은 Wasit과 Shaybah 가스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가변적이나 GS건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한 것으로 평가됨

- 하반기에는 사우디에서 라스타누라, 페트로라빅 (phase II) 등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사우디에서의 사업수행 경험이 풍부한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의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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