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6월 실적 Review

 

 

6월 Review : Top line의 일시적 부진, bottom-line의 개선 지속


- 6월 보장성 월납이 MoM 16.8% 감소한 것은 5월에 요율 인상 절판 마케팅으로 인해 매출이 급증했었기 때문이다. 6월의 매출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당사는 보장성 신계약의 증가 추세는 다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전반적으로 사업비율을 낮은 레벨에서 유지하고 있는 점은 동사가 하위권사의 규모의 경제로 인한 사업비율 하락 전망과 부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현대해상의 우월한 영업력 증명 : SOHO고객을 대상으로 한 재물보험 신상품 드라이브로 인해 보장성 월납액의 감소가 거의 없는 실적을 기록했다. 보장성 월납 기준으로 삼성화재에 이어 매출 2위의 우월한 영업력을 계속해서 시현할 전망이다.

현대해상 (매수 / 43,300원)


1. 장기 보장성 신계약은 QoQ 28.1% 성장했다. 업계 최고의 보장성 월납 성장률은 동사의 강한 영업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향후 위험부가보험료 증가율이 상위권사 대비 높을 전망이다. 단, 재물보험 위주의 성장으로 인해 위험부가보험료 성장률이 예상보다는 둔화될 가능성은 있다.


2. 장기 위험손해율은 1분기 평균 78.8%로 전년도 80~85% 수준 대비 하락 안정화 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장기 사업비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18%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신계약이 증가했음에도 사업비율이 하향 안정화된 레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전체 매출 대비 신계약 비중의 감소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 6월 순이익은 당사 예상 대비 소폭 하회한 358억원이었고, 예상대비 소폭 높았던 손해율과 사업비율 때문인데 유의미한 격차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보험업 6월 실적 review.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