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강국 BIO KOREA!

 

 

왜 바이오인가?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1980년대 인슐린을 생산하는데 성공한 이후 인성장호르몬과 EPO를 거쳐 항체치료제까지 발전하며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15%를 차지하게 되었다.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의 고성장과 함께 국내 바이오산업도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현재 1% 안팎에 불과한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2015년까지 전세계 시장의 6.9%까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제약사들은 매년 막대한 R&D 비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신약을 개발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런R&D 생산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의약품이주목 받고 있는데, 2008년~2009년 다국적 제약사들의 대형 바이오기업에 대한 초대형 M&A가 진행되었던 것도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제약사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로 해석된다.

대한민국 바이오산업과 바이오기업 주가 추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를 살펴 보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주가 추이는 장기적으로 4~5년의 기간을 주기로 과거 두 번의 큰 활황기를 거쳐 2009년부터 세 번째 상승기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전세계 불어 닥친 IT분야와 .com 버블은 국내 코스닥 시장을 뒤흔들었는데, 때마침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발표되며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2005년에는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주의 확립으로 바이오 2차 활황기가 찾아왔다.2009년초 미국 제론사의 배아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FDA의 임상승인과 차바이오의 배아줄기세포에대한 연구 허가와 함께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3차 상승기를 맞이하게 된다. 2010년 셀트리온으로 대표되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부상과 2011년 에프씨비투웰브의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품목허가로 시장의 상승세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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