汝矣島別曲: ser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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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 수준에서 의미 없는 방황, 추가 상승 가능성에 초점


2009년 연중 상승세를 지속해오던 자동차업종 주가가 9월 이후 방향성을 잃고 말았다. 우리는, 현재 방향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는, 4년 전 고점의 주가 수준이 갖는 실질적인 의미는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결국 현시점을 그리 길지 않을 조정국면으로 보며, 한국자동차업종 주가는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산업과 금융시장 사이의 불균형


그 첫 번째 이유는 최근 세계 자동차업계 경쟁구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급부상한 현대차그룹의 포지션에 비해, 시가총액으로 표현되는 금융시장의 평가는 여전히 예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2)고유의 성장흐름상 다시 찾아온 주가차별화 기회


우리는 최근 현대차그룹의 급성장은 환율, 수요여건 변화 등과 같이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된 영업환경 때문만은 아니라 보고 있다. 애당초 한국자동차산업 고유의 성장 흐름상 2009년은 또 한번의 구조적 성장시기였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고유의 구조적 고성장 국면에서는 주가 역시 Valuation 상향조정을 수반하는 강력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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