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산업: 한국 사교육 시장의 Top priority 영..

대우증권pdf 090427_교육.pdf

영어학원산업 - 기업형 High-end 브랜드 업체들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상태

국내 영어 사교육 시장은 우호적인 정부 정책과 높은 사교육열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따라 해당 업체들의 이익도 급증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이들 업체들은 KOSPI 대비 저평가 상태이다. 당분간 영어 사교육 시장의 고성장으로 학원 사업자들의 공격적인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안정적인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점을 고려하면 Valuation discount는 적절치 않다. 동 시장은 아직 과점화가 이뤄지지 않아, 향후 Consolidation 과정을 거치면서 업체별 Valuation이 차별화 될 전망이다.

 

2008년 기업형 영어 학원 브랜드 상위 3사의 시장 규모는 3,000억원 수준

2008년 우리나라 초중생 중 63.4%(360만명)가 영어 사교육을 받았으며, 1인당 영어 사교육비 지출액은 연간 97.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추산되는 지난 해 초중생 영어 사교육 시장은 3.5조원으로, 기업형 학원 브랜드 상위 3사(청담러닝, 정상제이엘에스, 아발론 교육)가 창출하는 시장 규모는 초중생 영어시장의 8.8%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Top pick은 정상제이엘에스(040420)

정상제이엘에스(040420/매수/TP 13,200원)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올해부터 프랜차이즈의 공격적인 확대로 이익이 급증하면서 투하자본수익률이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청담러닝(096240/매수/TP 39,000원)은 상반기에 광고비 집행이 마무리되면서 하반기부터 이익 개선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