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던,

태양은 조용히 떠오르고 조용히 지면서 하루는 꾸준히 지나가죠.

어떤 사람들은,

오늘도 무수히 많은 종목을 골라서 수익을 내겠다고 발버둥을 쳤겠고,

프리차트는 별다른 욕심없이 시장에서 벗어나서 인생을 즐기는데 이렇게 소소한 수익이나마 계속 나오고 있네요.

하긴,

그 동안 엄청난 수익을 올리겠다고 발버둥치고,

실제로는 짧은 기간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하던 사람들은,

몇 년의 기간동안 대부분 퇴출되었는지 사라져버렸네요.

그래도,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서,

자기는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자랑하는 것은 반복되고.......!

아래는 욕심을 버려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에 해당하는 글이 되겠죠.

Boys not to be ambitious!

소년이여 야망을 버려라!

대한민국은 교묘한 속임수의 나라!

우리나라의 재정적자 규모를 외국과 비교할 때,

공기업 부채와,

바로,

다른 나라에는 없는 퇴직금 제도를 교묘히 이용하는 등의 작태를 보이지.

2013년 기준,

공무원들이 죽을 때까지,

물가 상승에 연동해서 계속 올려가면서 지급해야 하는 퇴직연금은 약 437조원 이었다.

물론,

늘어나는 수명과 계속 상승하는 물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수치이고,

너희가 부담해야만 하는 빚더미는 저것에 그치지 않는다.

각종 요양원, 의료원, 엄청난 숫자의 위원회 등등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면서 공공부문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신규로 채용하고,

계약직은 무기계약직,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계속 너희들에게 빚더미를 덮어 씌우고 있는 중이다.

저런 공공부문의 사람들은 한 번 채용하면 자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갈 수록 올라가는 임금과,

퇴직한 이후의 어마어마한 퇴직금이 바로 너희들에게 전가되는 숨겨진 무시무시한 부채가 되는 것이지.

국가에서 재정적자를 얘기할 때에는 저런 숨겨진 부채를 숨겨서 발표하곤 했었다.

저렇게,

공기업, 퇴직금 등등으로 부채를 숨기거나 축소를 하고서는,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비 재정적자 규모가 양호하다면서,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경제특구, 새만금, 호남고속철, 각종 산업단지, 전국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떡사먹은 생태하천, 각종 지자체 축제, 우후죽순으로 지어대는 새로운 청사, 4대강 등등!

사실,

저런 것들은 바로 눈에 보이는 너희들에게 전가되는 엄청난 재정적자 사업들이지만,

정작,

평생을 너희들을 짓누르게 되는 바로 공공부문 인력들에 대한 앞으로 증가할 임금과 퇴직금은 거의 빠져 있었지.

그렇다 소년이여.

2013년 기준,

알려진 재정적자 약 112조원에 추가해서,

1. 국가부채 약 480 조원

2. 공기업부채 약 500 조원

3. 지자체부채 약 30 조원

4. 지방공기업부채 약 70조원

5. 공무원 퇴직연금 약 437조원 등이라고 하지만,

저 수치조차 사실은 제대로 믿을 수 없으며,

2013년 예산안 약 342조원 + 추경예산 17조원 = 약 359조원 중에서,

재정적자 75조원 + 추경예산 17조원 + 세수감소분 약 20 조원 = 약 112조원 정도가,

공식적으로는 한 해 너희들에게 빚더미로 전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공공부문의 늘어나는 임금과 퇴직금은 고려되지 않은 수치이다.

알려진 공무원 퇴직연금 약 437조원도 순식간에 증가한 부채가 되었지만,

저렇게 공공부문의 엄청나게 늘어나는 사람들의 퇴직금까지 고려하면,

한 해 너희들에게 전가되는 빚더미가 약 112조원이 아니라,

200 조원 이상이라고 보는 것도 적게 잡았다는 소리를 들을 듯 싶구나!

물론, 소년이여!

앞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를 하면 그들에게 지급해야 할 국민연금, 어마어마한 의료보험료 부채는 계산에 넣지 않은 것이다.

저렇게 민간부문에 대한 잘 보이지 않게 숨겨진 너희들에 대한 부채를 제외하더라도,

공식적으로 알려진 약 1,629조원의 부채에 교묘히 숨겨진 부채를 약 30% 정도를 잡으면,

1,629 * 1.3 = 약 2,117조 7천억원의 이미 쌓여있는 부채!

속지 말아라 소년이여!

저렇게 다른 나라에는 없는 퇴직금,

공기업 등의 형식으로 부채를 대부분 숨겨두고,

우리나라는 아직 외국대비 재정적자가 양호하다는 것은 바로 어리석은 사람들을 사기치는 것이었다.

이미 일본 못지 않은 어마어마한 부채가 아니었더냐?

드디어 일본보다 경제성장율이 떨어지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일!

한 해 늘어나는 너희들의 부채가 200 조원 이상으로 10%에 이르고 있으니,

지금 은행 이자는 3%가 채 되질 않는다.

즉,

어떠한 방법 어떠한 과정을 거치더라도 너희들이 부담할 수 있는 규모는 이미 넘어서 버렸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좋은 제도라는 퇴직금 제도가,

바로,

국민들,

특히 너희들에게 무지막지한 빚더미를 떠넘기는 최고의 수단이 된 것이지.

그러나,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나라!

어리석은 사람들이,

너희들이 가장 큰 부자라면서,

저렇게나 엄청난 빚더미를 떠안기는 것을 좋아라 하고 있으니,

내가 너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구나!

단지,

부자들에게 세금 더 물려서 공공부문을 키워야 한다며,

저렇게 너희들에게 부자랍시고 세금의 50% 이상을 떠넘기는 행위를 정당화 하는 인간들을 이젠 경멸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