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 동아리는 들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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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그닥...따그닥...이히힝~~~

 

전투태세를 갖추고있는 적장 동아리는 들으시오...

그대의 싸움실력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소이다...

그래서 캐릭터하나 올려놓고 이렇게 불안감에 초조해보기는 처음이요...

뭐... 쪼까 문제시되는 부분이 한군데 있지만 다른것은 심의에 걸릴것이 하나도 없사옵니다.

 

문제시되는 그부분을 떼어버리려고 했으나 그부분을 떼어버리면 장나라...아니...

적나라한 것이 그대로 노출이되는 관계로 어쩔수가 없소이다...

 

동아리 대장은 잘 들으시오...

벌써 몇시간째 이렇게 대치중이라 불안해서 못살겠쑤다...

 

빨리 공격명령을 내려서 성문을 부수고 이놈 무패의 목을따든지 마음대로 하시오...

대신 우리의 단초장군의 목숨만은 살려주기 바라오...

단초장군은 앞으로 시험날짜가 얼마남지 않았소이다...

 

그리고 비겁하게 우리의 흘러가는물결 장군을 매수하려 하지 마시오...

정정당당하게 동방불패인 동아리 장군을 상대해서 멋지게 싸우고 싶소...

결코 그냥 쉽게 당하지는 안을테니...그리아쇼...

 

마지막 부탁이오...

서로 피(?)흘리지말고 그냥 좋은선에서 타협을 바라오...

제발 노여움을 푸시고...다음엔 동아리님 캐릭터를 하나 올려주겠소...

 

그럼...서로간의 대치는 이정도에서 끝나길 바라오...

소장 이만 물러갈까 합니다...

 

이럇~...이히히힣....따그닥...따그닥...

(흐미~ 봄뫼 상장군만 있었어도 이런 수모를 겪지 않아도 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