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실수...

'

 

 

오래전에 나의 내면의 순수함을 보고 나에게 접근해주는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그 여자는... 돈도 많고... 집안도 빵빵하고... 몸매도 죽였으며,,,

얼굴 또한 엉망이었다...ㅠ,ㅠ...




" 난 오빠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좋아..." 라며 끝없이 대쉬해 오던 그녀...

어느날 제법 돈 나가는 승용차를 끌고 우리 집에 갑작스럽게 왔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우리집엔 아무도 없었고.....


 그 여자는 내 순수함에 불을 지르려 작정했는지 상당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우리집에 들어왔다...

 

 



나는 씻고 나갈 준비 하는 동안 우리집 강아지...뽀삐와 놀라고 하며

 

뽀삐를 그녀에게 던져 놓은 후 씻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씻고 다시 그녀가 있는 방에 들어갔을 땐

 

그녀는 치마가 짧아 자세가 안나왔는지 팬티가 보였다.






생전 첨 보는(?) 여자 팬티에 흥분 한 나는 온통 머리 속에

 

' 팬티...팬티...팬티...팬티...팬티다...팬티...' 라는 단어만 맴돌았고...







그 때!!!!!!!!!!!!!!!!!

우리 집 강아지...뽀삐가...그녀의 치마에 몰래 오줌을 쌌다 !





원래의 나라면 " 갈아입을 옷을 줄테니 갈아입고 그 옷은 내가 빨아주마..." 라고 말했겠지만...

온통 머리속에 팬티라는 말이 맴돌았던 나....

 

오줌 세례를 받은것도 모르고 있는 그녀에게 그만 말 실수를 하고 말았다.






무패: 헉!!!... 빨리 팬티 벗어 !!!

그녀: 어멋~ 오빠....(멋쪄...)






'허걱!  이게 아닌데...????'

나는 내 말 실수로 갑자기 이상해진 분위기에 그만 당황을하였고

 

그것을 만회하려는 급한 마음에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무패: 빨아 줄께 !!!!


 그녀: 핫;;; 오빠....(뿌끄~)

 

그녀는 좋아라하며...수쥽게 치마를 들어올리려는것이 아닌가?

 

 

 

 

 

 

띠~용... @.@

 

내가 의도한것은 이것이 아닌데...

띠발~ 그 다음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였기에...난 결사적으로 얼른 그녀를 막았다 !!





무패: 미...미쳤냐??? 뭐할라구 !!!

그녀: 아니...난...오빠가...ㅠ_ㅠ

무패 : 미안...그게 아니라... 





자존심 상한 그녀는 울면서 우리 집을 뛰쳐나갔다,,,

결국...난 그녀를 달래서 자초지정을 설명한 후 그녀를 보냈지만...

그 이후... 두번 다시 그녀를 만날 수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