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T - ■■■주식은 타이밍을 매수하는 겁니다■■■

' 주식은 종목을 매수하는게 아니라 타이밍을 매수하는 겁니다. 관리종목조차도 과대낙폭했을때 저점에서 매수하면 수익 올릴 수 있는 겁니다. 가령 관리종목인 에듀박스의 경우 760원 아래에서 매수후 어제부터 오늘까지 모조리 수익실현했습니다. 

저는 종목을 매수하는게 아니라 타이밍을 매수하기 때문에 제가 수익 올렸던 종목 중에서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될 종목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수익 올린 종목이라고 해서 상장폐지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

가령 현대시멘트의 경우도, 예전에 큰 수익 올렸고, 또 최근 상황만 봐도 얼마전 거래정지 되기 전에 3000원대까지도 떨어졌는데, 그때 매수한 사람들은 큰 수익 올렸지요. 저도 4200원 아래에서 분할매수후 6200원에 수익실현하였지요. 

물론 제가 6200원 수익실현하면서 추격매수 하지 말라고 글 올렸는데도... 기어이 추격매수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어쨌거나 그 이후 현대시멘트가 7300원까지 오르더니 다시 떨어지더군요. 그러다가 뜻밖에도 갑자기 거래정지 발표되었지요!

 

그동안 감사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느라 잠시 [GT&T]는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될 종목도 아닌데... 시가총액이 이렇게 낮은 종목은 유일할듯...

그리고 개인유통물량 비중도 60%정도로 흔히 말하는 잡주들과는 다소 다르네요.
또 최근 관리종목 될까봐 불안감에 거래량과 주가바닥까지 확인한 상태입니다.


시가총액은 불과 50억미만, 주식수도 겨우 800만주, 그런데 80억짜리 건물매각.

주식수 800만주면 왠만한 종목 감자했을때의 주식수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죠?

 

흔히 잡주들이 자주 하는 유증이나 감자도 전혀 없어서 도덕성에 믿음이 가고...
경영자의 도덕성도 일종의 자산이고, 상승할 종목을 알아보는 것은 안목이죠.   


참고로 예전에 어떤 종목이 20배로 폭등한 일이 있는데... 그때 많은 교훈을 얻었지요.
주식수 적고, 거래량 없던 종목이...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