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 오성엘에스티 신성홀딩스 최고순도 폴리실리콘 개발성공

' 윤순광 한국실리콘과 오성엘에스티 회장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외국 업체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순도 '나인일레븐(99.999999999%)' 폴리실리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연 3000t 규모의 여수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시험생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인일레븐'은 현재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들이 생산하는 최고순도를 지칭하며,통상 태양전지 원료로 사용하는 '나인나인(99.9999999%)'을 넘어 부가가치가 더 높은 반도체 재료로 쓰인다.

자본금 550억원 규모의 한국실리콘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와 신성홀딩스가 지난해 1월 공동 출자해 설립한 업체로 오성엘에스티와 신성홀딩스가 각각 지분 75.8%,24.2%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