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무림페이퍼 흑자전환 소식이 상승세 강화

무림페이퍼가 흑자전환 소식이 전해지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림페이퍼는 올 초부터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환율요인과 종이값 인상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은 사실상 열려 있었던 상황이다.

현재 주가 상승은 그동안 실적부담으로 눌려 있던 저평가 해소과정으로 보여지며 흑자전환이 지속될 경우 중장기 투자자들의 배당투자 목적으로 유입될 경우 현재가격은 주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장롱은 무림페이퍼가 조림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으로 다변화 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인쇄용 종이 외의 산업용 다각화 등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재 종이가 사양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차세대 종이나 플라스틱이나 목재에 대한 대체물로서 파렛트, 관 등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아직 무림페이퍼가 기회를 잡을수 있는 곳은 있다고 보고 있다.

때문에 무림페이퍼는 실적보다는 재무적 문제가 해결되는지만 검토하면 될 사항으로 보기 때문에 접근의 방식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흑자전환에 따른 저평가 탈피과정과 고배당 실현가능성 여부를 놓고 투자에 나서고 적정가격에 도달한 이후 부터는 신규사업과 재무적 문제에 초점을 두고 목표가를 결정하면 된다.

재무적 문제에서는 최근 자회사의 실적이 뚜렷히 개선됨에 따라 담보력은 상승하기때문에 현 흐름만 유지한다고 하면 한동안은 재무적 부담은 다소 완화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결국 앞으로 흑자를 계속 유지할수 있느냐의 문제일수 있다.

현재 무림페이퍼는 과점구조를 가지고 있어 제품가격을 통제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에 업황에 큰 변동성만 없다고 하면 흑자유지도 고려할수 있는 상황이다.

 

바닥권 탈피의 신호는 종가기준으로 2,600원대를 넘어서고 해당 가격을 이탈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으면 바닥의 신호로서 고려할수 있다.

아직 잠재적 위험요소는 있으므로 비중에 조절이 필요하고 유사시에는 2,300원을 지지선으로 활용하는 리스크 전략을 동시에 대비하며 투자할 필요가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