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직폭발 주

자동차 관련주가 정부의 자동차산업 활성화 대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 였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로부터 부품 구매 '러브콜'이 잇따른다는 소식 에 부품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자동차용 소형 모터와 와이퍼 시스템을 생산하는 동양기전은 27일 가격제한폭까 지 상승하다

395원(12.27%) 급등한 3615원에 장을 마쳤다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KB투자증권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기술적인 하락 추세로
전환했다며 원화강세 유망주 11선을 제시했다.

투자유망주로는 SK에너지(096770)와 S-Oil(010950) CJ제일제당(097950) 동국제강(0012
3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동양기전(013570) 티에스엠텍(066350) 현진소재(053660) 등이 꼽혔다.

곽병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적 분석상 환율의 하락추세가 형성되는 여러
신호가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 예로 ▲작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던 120일 이평선 붕괴와
▲피보나치 되돌림 영역 지지 실패 ▲추세 시작점과 전저점을 연결한 상승추세선
지지선 이탈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다음 기술적 지지선은 전저점과 200일 이평선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1260원대"
라며 "기술적 반등이 있더라도 경제 펀더멘털상 원화강세 요인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대외적인 금융위기 완화에 따라 미국 국채와 모기지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달러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대내적으로도 3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사상최대인 4
0억~45억 달러에 이르는 등 외화유동성이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급격하게 진행된 기준금리 인하행진이 이번 달 금리동결을 기점으로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면서 원화약세 현상도 완화될 것"이라며 "올해 2~3월중 104억 달러에
달했던 외화차입금 만기도래 규모도 4월 이후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