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경남에너지 올해내 역사적 고점 갱신할 수 있을까?

경남에너지가 3분기 실적을 앞두고 관망분위기다.
단기조정과정에서 금주 조정을 종료시킬수 있는 구조이기때문에 어느 정도 일정이 맞물릴듯 하다.
3분기부터 주목하고 있는 것은 부피단위애서 열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혜와 미공급지역에 의한 성장지속성 그리고 바이오가스 혼합에 따른 수혜정도의 평가가 시작된다.
이는 기존 성장성을 더 높일 것인가이고 올해 단기적 주가 목표가를 결정할 중요한 기준이 될듯하다.
내년에는 냉방가스 효과를 주목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발전소 확대에 따른 효과와 천연가스자동차에 대한 잠재요건도 평가기준이 된다.
현재 천연가스자동차는 4만대를 이미 초과했을 것으로 보며 내년 47,000대 초과에 대한 목표치를 놓고 달성 시점등을 통해 잠재력을 평가하게 되고 경남에너지의 사업지역에서의 구매력도 추정하게 될 것이다.

현재 경남에너지는 연평균 11%~13%의 성장과 한파시에 21%이상의 성장을 고려하고 있고 위의 내용이 효과를 볼 경우 성장성은 증가하게 된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나 내년 사상최대 실적은 당연할 것이고 향후 3년내 1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수도권의 능력치 수준에 들어 오는 것이며 수도권 수준의 인구구조를 가지게 되면 매출은 2조원대까지의 잠재성을 가진 것이다.

경남에너지는 현재 추세상스을 지속하기 위한 단기조정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상승의 매집주체였던 외인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가치를 고려할때 조건만 충족된다면 단기적으로 올해말까지 역사적 고점은 5,300원대를 넘겨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 증시방향에 따라 단기조정을 거치며 고점을 갱신해 나갈듯 하다.
내년 말기준으로 추정BPS는 1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면 현재 주가의 저평가 수준이 어떠할지는 판단 될것으로 보며 성장형 종목들의 PBR이 2.0을 초과한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1만원을 초과할수 있다는 전망은 그리 억지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동안 도시가스사들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만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최근 인지하고 외국인이 먼저 집중하는 관경을 보면 우리 투자자들도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교정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거래량이 없어 매매하지 못하다는 논리로 문제를 바라보다가 항상 저가는 외국인에게 내주는 결과로 옳바른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지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