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 ■넥스지 ■스마트그리드 넥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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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가 지식경제부 주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

증단지 사업에 SKT컨소시엄 참여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KT컨소시엄에는 넥스지를 비롯해 SK에너지, SK건설, 삼성전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SKT컨소시엄에서 넥스지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가상사설망(VPN)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민수 넥스지 기술연구소 소장은 "넥스지는 올해 초부터 스마트그리드 보안 시장 진출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향후 미래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사업 진출을 모색해왔다"며 "성공적인 제주 실증단지 구축사업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보안 취약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네트워크망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는 이번 제주 실증단지 사업 이외, 지식경제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시행하는 `2009년 ITㆍ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시큐어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 과제를 따내 올 12월까지 제품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