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대신증권 경기부양책으로 주가 급등 주목

대신증권이 한동안 주가부진이 있었지만 미국의 부양책으로 증권주 전체가 급등하는 겨과를 가져다 주었다.

매수의 이유는 저가매수와 유동성으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 기대감때문이다.

지난 14일 거래소는 평소대비 2배이상의 거래대금이 치솟았으며 코스닥도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였다.

 

사실상 증권 거래대금은 지난 활황장세였던 2007년과 비교하면 종전의 상황이 더 나았다. 그럼에도 주가가 급락했던 것은 대신증권의 저축은행 신규사업때문으로 보면 증권업은 사실상 바닥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고 볼수 있다.

대신증권은 앞으로 저축은행의 향방에 따라 마지막 한고비를 넘으면 되는데 최근 월기준으로 흑자전환했다는 소식등이 있어 지속성이 있다면 주가 바닥은 사실상 인정할수 있는 것이라고 보면 지금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때이다.

 

한때 저축은행 부실대란이 발생해 인식이 나쁘지만 대부분 저축은행 부실은 도덕성 문제로 시작됨을 고려하면 저축은행의 정상화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대신증권의 경영이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면 정상화 가능성은 기대사항에 포함되어도 된다고 볼수 있으며 이역시도 투자자의 선택이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