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 남북화해 대장주 등장할 것

경제민주화 대장주

홈네트워크 시장까지 독식… 대기업, 그들만의 '동반성장'

경쟁력 입증된 중기들 납품은 완전 봉쇄한 채 형 건설사들, 자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

대형 건설사 계열사보다 훨씬 더 잘 할 자신이 있는데도 일감 몰아주기로 참여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 업계는 현재 대형 건설사들의 홈네트워크 설비발주 문제를 '일감 몰아주기'로 규정,

관계당국 등에 진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스마트폰 레이저다이오드(LD) 대장주 코맥스

이 회사는 레이저 디스플레이시장 선점을 위해 전자부품연구원과 레이저 광원개발을 진행해 영상

 구성하는 필수 3원색인 적녹청(RGB) 중에서 그린(532㎜)/블루(460㎜) 레이저 파장변환

칩 제조 핵심기술을 확보, 상용화에 성공해 초소형의 피코프로젝트에서도 RGB 레이저를 이

용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게 됐다. 레이저 광원은 고효율, 저전력, 긴 수명, 소형화 등 다양

한 장점을 갖고 있는 기술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8일 “레이저 디스플레이 구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 기술은 휴대폰 프로젝터, 펜

 컴퓨터 등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스마트폰용 등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두께

를 얇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양산에 들어갈 경우 연간 수천억원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화해, 중국스마트시티 대장 코맥스

한국과 중국에 이어 개성공단에 별도 생산 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개성공단지역에는 이미 인허가,

부지 선정 작업을 끝냈으며 원래 예상대로라면 7월 경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일정이 늦

춰지면서 12월 경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코맥스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 '천진 중앙전자'라는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코맥스는 최근 중국에 5000세대 규모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수주한 바 있다.

KOTRA는 중국지능도시 엑스포와 공동으로 닝보시에서 IT/통신 솔루션 및 도시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의 유망한 국내 기업 10개사를 초청해 ‘한-중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중국의 스마트 프로젝트 시장규모는 연 240억달러에 달하는데, 앞으로 인구 20만~30만명급 신도시가 매년 50~60개씩 새롭게 생겨날 전망이다.

 

범죄급증 CCTV 정부정책 대장 코맥스

코맥스는 CCTV를 중심으로 한 영상 감시 분야의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미

1996년부터 홈 네트워크의 일부로 시큐리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IBS

(Intelligence Building System)팀 산하에서 국내 유수의 빌딩 및 아파트와 지능형 빌딩에

설치 시공한 바 있으며, 올해 2011년을 맞아 시큐리티 전담팀을 새롭게 출범, 전문 기술력

을 확보하고 홈오토메이션 기술과 시큐리티 기술을 융합하는 등 고 기능성의 지능형 제품

을 중심으로 한 시큐리티 사업군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영상 감시를 통한 시큐리티는 현대 홈네트워크의 최대 화두입니다. 이 두 영역을 완벽하

게 구현할 수 있는 회사가 바로 저희 코맥스이며, 특히 지난 43년간 코맥스가 이루어 놓은

 영업력과 기술력을 통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키코 대장 코맥스(엠텍비젼 등 씨티은행 등 3개 은행 상대소송 최근 승소)

코맥스 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기업가치에 악영향을 미쳤던 키코 문제,

부실 자회사 문제가 2010년을 기점으로 모두 해결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코맥스는 2008년 부실 자회사 무한넷코리아 관련 대손상각비와 키코 외환관련 순손실로

3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9년 키코 문제가 해결됐으며, 무한넷코리아도 작

년 4월 모두 정리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키코(KIKO), 기업의 역습이 시작됐다
2008년부터 4년 이상 지속돼온 기업과 은행 간 외환파생상품, 즉 키코(KIKO) 소송과 관련

해 그동안 은행 측이 줄 승소했는데요. 지난달 말 기업 측이 첫 승소하면서 반전이 일어났

습니다.

지난달 23일이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엠텍비젼, 테크윙, 온지구, 에이디엠이십일 등

 4개 기업이 "부당한 키코상품 거래로 피해를 입었다"며 한국씨티은행과 하나은행,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에서 "피해액의 60~70%를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