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가 오는 6월18일 혁신형 제약사 50~70여개사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정이 유력시 되는 제약사 상호가 보건의약계에 속속 그 명함을 내밀고 있다.
◇...복지부가 오는 6월18일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 생명과학진흥과(과장. 곽순헌)는 54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사전 시뮬레이션을 완료하고 선정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의 핵심기준은 "지난 2009~2011년 까지 3년간 R&D 투자실적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것으로 집약되는데 '동아제약-종근당-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유나이티드제약-한올바이오파마-LG생명과학-현대약품-JW중외제약-유한양행-일동제약-일양약품-보령제약-부광약품-신풍제약-동화약품' 등의 상장사가 제약업계와 금융당국은 분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바이넥스-안국약품-진양제약' 등의 코스닥 등록업체와 특히 'CJ-SK케미칼' 등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제약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