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 축사를 늘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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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아제약의 주가흐름의 이상한 점을 살펴보면

최근 2편의 뉴스로 그 흐름을 짐작할 수가 있다.

 

2009년 12월의 뉴스를 먼저 살펴보면

그동안 조아제약은 2007년부터 EPO상업생산 TEST를 실시하려 했으나.. 돼지가 자꾸 죽어버리거나

임신율 및 출산율이 아주 저조했음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2009년 12월이 되어서야 드디어 EPO 형질전환 복제돼지 3마리(수컷2마리, 암컷1마리)를 얻는데

만족했으며.. 그동안의 성과로는 2007년 30%내외의 임신율을 2009년 12월에는 80%대로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출산율 또한 10%대에서 40%대로 크게 높였다..

 

2010년 8월의 뉴스를 살펴보면

드디어 8개월만에 2세대 형질전환(유즙에 EPO함유)된 복제돼지가 28마리 (수컷13, 암컷15)로 크게 늘어났음을

볼수가 있다.

2006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그렇게 고생하던 단기간내에 보다 많은 돼지 복제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불과 8개월만에 28마리로 늘었다는 것은

조아제약이 이 분야에서 드디어 독보적인 복제 기술을 확보 했음을 알 수가 있다.

또한 뉴스내용중 2009년12월달의 수컷 2마리도 살아있음을 볼수가 있는데 수명도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있다

 

복제기술은 2010년 8월뉴스에서 또한 살펴 볼수가 있는데

뉴스에서 보는바와 같이 7개월만에 원하는 돼지를 2마리 생산해 냈다.

 

[ 조아제약은 지난해 1월부터 농촌진흥청 국책연구사업 <바이오그린21>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유즙에서

인간성장호르몬(hGH)을 분비하는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생산과 hGH의 분리정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최근 인간성장호르몬 유전자를 지닌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조아제약은 이 연구에서 형질전환 세포주라인을 구축하고 복제수정란의 생산효율과 형질전환 여부를 확인하였

으며, 올해 1월부터 새로운 형질전환 벡터를 이용한 이식작업을 진행하여 7월에는 인간성장호르몬(hGH)

유전자를 지닌 형질전환 복제돼지 2마리를 생산하였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추론을 시작해 보자

조아제약은 분명 이번에 복제 기술을 완성했음을 알수있다.

단기간내 대량복제 및 복제된 돼지의 수명 또한 길어졌다..

원하는 돼지도 7개월만에 생산가능하고 원하는 생산된 돼지 또한 8개월만에 28마리로 까지 단기간내

생산하는 기술이 완료되었다.

 

 조아제약이 향후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1. EPO사업이 있다..  (전시계 약 10조원)

     연간 전세계 시장규모가 10조원이며 현재 암젠과 존슨앤존슨에서만 생산 가능한데

     조아제약이 지금 이 시장에 한발 바짝 다가서 있는 상태이다.

 

2. 인간성장호르몬(hGH)사업이 있다. (전세계 약 3조원)

     상업화를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하였다.

     국내시장규모는 650억원 (2008년기준) - 매년 10%내외의 성장중이다.

     세계시장규모는 28억원 규모인 약3조원 규모이다.

 

 3. TPO (혈소판 증식촉진인자) 사업이 있다 (전세계 약5조원)

        형질전환 유산양에서 EPO 뿐만이 아니라 TPO(thrombopoietin, 혈소판증식촉진인자)도 대량생산 준비중~~!!!!!

      * TPO란 : 혈소판증식촉진인자인 TPO(thrombopoietin)는 거핵구의 생성 및 이로부터 혈소판의 생성을

                      여러단계에 거쳐  조절하는 작용 즉, 거핵구의 전구체들을 성장, 분화시킬뿐만 아니라 분화된

                      거핵수를  완전히 성숙시켜 주는 다단계조절작용을 함으로써 혈소판 감소증을 위한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는데, 다양한 혈액성 질환으로 인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하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각광을 받게 되면서 2010년기준  세계시장 45억달러 (약5조원) 규모에 달함

4. 인공장기 사업이다. (전세계 약 80-100조원)

      가장 메릿이 큰 사업인데  현재 무균 인공장기 부분에서 조아제약은 독보적이다.

      2015년안에 아마도 큰 시장의 출발시점이 분명 올 것 같다.

 

당장에 인간성장호르몬 시장에서 먼저 큰 수익이 날것같고

늦어도 내년 중으로는 3세대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과 함께 분명 EPO상업 생산에 성공할것 같다.

그리고 향후 가장 큰 시장인 인공장기 시장에서 메가톤급 회사로 도약할것 같다.

 

조아제약은 한우물을 오래 팠다.  암젠도 초기엔 5명이서 출발한 회사이다.

바이오 신약은 개발만 된다면 엄청난 수익이 일어난다. 암젠은 순이익만 몇조이다.

그것도 단순히 EPO하나에서 올리는 수익이다.

 

그래서 최근 2010년 8월 발표된 뉴스를 보고 큰손들의 매집이 시작되었으며... 2010년8월이후의

주가흐름이 60일선위에서 정배열을 갖추고 이제 서서히 들었다 놨다를 시작하고 있다.

큰손들은 항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큰그림을 그린다.

조급하면 모든 싸움에서 지게 되어있다. 여유를 갖고 1-2년을 본다면 조아제약에서 10배아니

50~100배 수익도 가능할것 같다. 

* 예를들면 순이익이 500억이면 per=30 (한번 개발하면 지속적인 사업영위가능)을 곱하면

   시가총액이 1조5천억.. 즉 현재시총 1,200억원에 주가가 4,300원임으로 시총 1조5천억이면

   적어도 주가가 43,000 ~ 50,000원 예상.

* 순이이익 1000억이면 10만원 예상....

* 참고로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율은 50%를 상회함으로 새로운 바이오사업으로 인해

   매출액이 2,000억원만 되어도 순이익 1,000억은 쉽게 달성됩니다.

   (그런데 영위하는 사업들이 전부 몇조 의 사업들이라 매출액이 5,000억만되어도 순익은 2,500억)

* 2,500억이면 50만원.... 사실 그 이상도 말하고 싶지만 저를 똘아이로 볼듯해서...

 

앞으로 2015년안에 바이오기업에선 최소 10배이상의 종목들이 4-5종목 나올것 같다.

최소한 지금 가격대비 10배 이상을 본다.

 

즉 4-5만원하던 삼성전자가 100만원 육박하듯

그렇게 될만한 업종이 앞으로는 분명 "바이오"가 될것 같다.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