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강추][엔케이바이오] WHO 신종플루 경보 6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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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임상 실시

 

- '면역세포 이용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억제' 효능 실험 [뉴스핌=정탁윤 기자]

 

엔케이바이오(대표 윤병규)가 자기 유래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인 ‘NKM’주의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엔케이바이오는 8일 국내 인플루엔자 최고 권위자인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와 NKM주의 전임상 시험을 통해 위암, 간암 등

 

한국인의 주요 발병암에 대한 항암효과를 입증한 같은 학교 송석길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실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실험은 체내 면역조절 기능이 아주 약하거나 거의 없는 실험용 쥐가 외부에서 투여한 물질(NKM 등)에 의해서만

 

면역증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억제 효능’ 판정이 가능할 것이라는 학자들의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항암 치료 등으로 NKM주를 투여한 수많은 환자들이 각종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거의 없었다는 임상적 판단에 따라 기획된 것이란

 

설명이다.

엔케이바이오 측에 따르면 ‘NKM’주는 식약청 조건부 승인으로 안전성은 이미 검증 받았기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성 검사만 실시하면 된다.

엔케이바이오 연구소장 홍기웅박사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 억제 및 예방 확인 실험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유효성이 입증되면 NKM주의 새로운 적용 분야를 개척하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도 “비아그라나 보톡스도 최초 적응증이 아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성공한 경우"라며 "

 

이번 전임상의 결과에 따라 NKM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