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텍 - ◆◆◆고가스마트폰은 정체 보급형스마트폰은 폭증 최대 수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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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증시 , 이때 꼭 담아야할 종목

[-NH농협증권]

코스닥 지수가 지난달 말 480대를 하회하며 '바닥'을 친 후 최근 닷새 동안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지난달 코스닥 시장의 폭락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심리는 아직 불안정하지만
장기적으로 하락보다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NH농협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7월은 낙폭과대주 가운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
저가매수 전략을 취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동원F&B, 이녹스, 디스플레이텍, 태평양물산, 엠씨넥스 등 5개 종목을 추천했다.

문현식, 우창희 연구원은 "6월 코스피 지수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6% 넘게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 지수는 더 큰 하락을 보였다"며 "특히 5월 시작된 IT에 대한 우려가 코스피
급락과 함께 더욱 증폭돼 패닉(공포) 수준의 폭락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녹스는 유무상 증자를 통한 신규설비 투자로 빠른 사업확장이 기대된다"며
디스플레이텍은 주가수익비율(PER) 5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고
하반기 실적 경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 투데이 김성은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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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폭과대 우량 중소형 종목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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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 드경제=이태형기자]
수급에 의해 주가가 급락한 지금이야말로 양호한 실적 전망을 가진 종목을 중심으로
가치 투자에 나설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8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6월 들어
20% 이상의 낙폭을 보인 중소형주는 모두 15개로,
이중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로 추정되는 한 종목을 제외하면 14개 종목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바이오톡스텍, 뉴프렉스, 잉크테크, 로만손, 디스플레이텍 등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LCD모듈 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텍은 국내 유일한 제조자설계생산(ODM) 업체로 독자영역을
구축하고 있고, 최근 중국 핸드셋 시장의 성장 바람을 타고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단지 수급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면
주가는 결국 실적에 수렴한다”며 “현재의 악재와 우려들을 상당부분받아들인다 해도
최근 주가 하락은 일부 종목에 저가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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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분기 , 매출 65 % , 영업이익 368 %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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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8일 디스플레이텍(066670)에 대해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왕섭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물량을 늘려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급형 스마트폰에집중된 부품 업체들보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확산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들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디스플레이텍은 고객사의 휴대폰 LCD모듈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며 "올해 4~5인치 제품 판매가 빠르게 늘어평균판매가격(ASP)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123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할 것"
이라며 "지난해에 비해 각각 65%, 368%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원익 기자 wipark@chosun.comCopyrights ⓒ 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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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8일 디스플레이텍에 대해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왕섭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기대보다 판매가 저조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삼성이 다양한
중저가 제품들의 물량을 확산시켜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며 대표적인
수혜주로 디스플레이텍을꼽았다.

디스플레이텍은 1988년에 설립되어 모바일용 LCD모듈을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방식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모바일용 LCD 모듈의 스마트폰 침투율은 작년 45%에서
올해 8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디스플레이텍은 최대고객사의 휴대폰 LCD모듈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이 작년의 3.5인치에서 올해 4~5인치 제품들로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ASP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Q의 증가’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P의 증 가’까지 가세하여 동사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IFRS 개별기준 매출액 1230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8% 늘어난 95억원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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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 5 에 , 보급형 스마트폰 중가로 실적 폭증계속( 현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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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테크가 올 2분기부터 1분기에 개발완료된 신제품 양산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증권은 10일 삼성전자에 보급형 스마트폰 LCD를 납품하고 있는 디스플레이테크가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테크가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순현금을 바탕으로 한 재무구조와
105% 수준의 양호한 부채비율 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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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폭과대 , 초저평가 , 최대 매수적기에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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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텍 ( 066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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