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 맹꽁아...야도 관심가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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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10(나노스)...8개월 이상 조정 마무리 시점...작년 5월9일 최고가를 기록 후 올 1월6일 916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밀리면 밀릴수록 더 좋은 저점매수 기회!!...9800원 부근에선 물량 모아가기..^^

 

작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0.2%증가한 45억6100만원을 기록.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9억4600만원으로 93.5% 늘어났고 순이익은 32억9300만원으로 35.7%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86% 증가한 16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7% 증가한 2400억원일 것으로 추정.

 


카메라모듈 부품업체인 나노스가 고화소 스마트폰 카메라시장 성장 덕에 급성장하고 있는 중. 고화소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본인 블루필터, 카메라 모듈, 홀 센서가 주력사업.
우선 나노스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고화소로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블루필터(Blue Filter) 시장을 주력으로 대체해 나가고 있는 중. 블루필터는 기존 주력분야이던 IR필터가 반사된 적외선에 의해 주변부 색감차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한 것으로 글라스 자체에서 적외선을 흡수해 고품질의 밝은 화질을 구현. 고화소로 높아질수록 IR필터보다는 블루필터가 주력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 
실제 IR필터의 경우 매출액이 2012년 566억원에서 2013년 638%로 13% 증가하는데 그치지만, 블루필터는  16억원에서 2013년 520억원으로 33배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4년에도 IR필터는 매출이 줄지만 블루필터는 매출 850억원을 전망하고 있을 정도.
이해진 나노스 대표는 "현재 16M 블루필터 양산준비를 완료했고, 0.21T 블루필터도 양산준비에 착수했다"며 "블루필터는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해 회사로서는 확실한 캐쉬카우"라고 전언.
특히 2014년 LTE(Long Term Evolution) 시대에 진입하는 중국에서 8M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 화소시장이 열림에 따라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카메라모듈시장도 나노스가 기대하는 분야.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소형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제품의 '눈' 역할을 하며 카메라의 전 기능을 집약한 초소형 부품.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 보안카메라, 스마트TV, 웨어러블 PC 등 확장성이 무한.
나노스의 카메라 모듈 매출은 2012년 739억원에서 2013년 1200억원으로 62%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6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특히 나노스는 차기사업으로 홀 센서(Hall Sensor)에 주목하고 있는 중. 홀 센서는 가전제품에서 모터 등의 균형을 잡아주는 센서로, 2014년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형용융로를 구축하고 신사업인 휴대폰용 홀센서 부문에서 실적이 발생할 것인만큼 매출액 33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2015년에는 매출액 4000억원과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이를 위해 나노스는 2013년 1월 센트로닉스를 인수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 홀 센서의 경우 2013년 매출이 50억원에 불과하지만 2014년 130억원,  2015년 300억원 등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예상. 이 대표는 "홀 센서는 영업이익률이 30% 이상으로 수익 차원에서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며 "2014년부터 시장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2015년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