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 상한가 10방짜리 기술을 가지고있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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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10방 짜리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 최근 주식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기술들이 차세대 먹거리와 관련이 있다

1)3D프린터 기술이다

3D 프린터의 경우 기술력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성이 있는 지 등 상용화에 필요한 여러 시장 환경이 갖춰지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2)로봇관련 기술이다(SMEC, 로봇부문 특허 취득..'자체 기술장벽 강화' )

원종범 SMEC 대표이사

SMEC가 로봇사업에 공을 들이는 것은 공작기계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원 대표는 "로봇은 영업이익이 20% 이상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디스플레이용 로봇에 이어 원천수요가 가장 많은 일반산업용 로봇 공급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EC의 야심작은 7축 로봇이다. 7개의 모터가 관절역할을 해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7축로봇을 내놓은 것은 SMEC가 최초다. 특히 국내 유일 특허를 보유 중인 중공모터를 통해 로봇 외부 전선을 모두 없앴다. 초저온이나 초고온에서도 전선에 손상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SMEC의 7축로봇. 7개의 관절이 동작하며 세밀하고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원 대표는 "일본제 중공모터가 개당 1800만원대인데 비해 SMEC 제품은 600만원선으로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다"며 "속도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7축로봇을 내년 4월부터 시판할 예정이어서 2014년부터는 매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대 로봇연구소와 제휴, 의료용 로봇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암세포제거로봇은 초기 프로토타입 제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 2대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대의대와 공동 개발 중인 암 치료용 로봇.

전남대의대와 제휴, 의료용 로봇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암세포 제거로봇은 초기 프로토타입 제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 2대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비스로봇은 차세대 과제다. 도입이 다소 지연된 교도관로봇이 내년에 시범도입될 예정이고 소방로봇 등도 개발 중이다. 원 대표는 "로봇사업에 지금까지 100억원가량 투자했으며 이중 50억원은 정부 지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SMEC는 로봇 및 공작기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경남 김해에 신공장을 착공해 내년 3~4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SMEC가 로봇사업에 뛰어든 것은 2005년. 국내 최대 가전업체에 LCD(액정표시장치)패널과 OLED(발광다이오드)패널 운반로봇을 공급하며 매출이 발생했다.

 

현재 이 회사 로봇 수요 80%를 공급한다. 원 대표는 다만 "올해 LCD와 OLED업황이 악화된 여파로 전체 매출에서 로봇 매출은 3%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로봇 매출비중을 5~7%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3)차세대 와이브로에서 광역 LTE 기술로 바뀌고 있다

SMEC, LTE 네트워크 최적화 솔루션 개발

광고에서 가장 많이나오는것은LTE기술이 대세입니다

 

"통신사업의 안정적 기반 위에 성장성 높은 기계사업과 신사업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산업용 기계와 통신장비 전문기업 SMEC의 총괄사장 이효제 대표는 회사가 이상적인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SMEC 사업은 크게 통신사업부와 기계사업부로 나뉜다. 통신사업부 주력 제품인 망간연동장치(게이트웨이)는 SK텔레콤 전체 물량의 70%, KT와 LG유플러스 물량 100%를 납품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80~90% 수준이다.

 

게이트웨이란 사용 신호가 다른 이종 통신기계들을 연결시켜주는 링크 시스템을 뜻한다.

 

제2 엔텔스, 쏠리드처럼 갈 가능성 많습니다.

LGU+, LTE 펨토셀 구축 `눈앞`

이르면 이달중 시작… 업계 첫 피코-펨토셀 동시 상용화 예고

한편 LG유플러스의 LTE 펨토셀 게이트웨이 장비 공급은 국산업체인 SMEC가 맡는다. 펨토셀 게이트웨이 장비란 펨토셀과 코어장비를 연동하고 펨토셀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로,

 

박근혜 대통령 로봇분야 특별히 관심 많으시고

과학분야 92조 투자면

과학의 꽃 로봇 바닥에서 다시 보세요

SMEC 삼성테크윈이 지분도 가지고 있는 로봇주

삼성 중국 시안 공장에 발맞춰 공장 증설입니다

 

4)공작기계부문에서도 새 공장 지어 생산능력도 2배로 2020년 매출 5조

해외 공작기계 시장 집중 공략하는 SMECR&D 투자 대폭 늘리고 내년 유럽 법인 설립

독일 공장기계 전시회 참가 적극적 제품홍보로 수출 확대

 

 

이효제 SMEC 회장

"유럽 공작기계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영국 또는 이탈리아에 현지법인을 세울 계획입니다."

 

이효제(52ㆍ사진) SMEC 회장은 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진과 만나 "올해 회사 기계 부문 매출 내 해외시장 수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렸다"며 "앞으로 현지법인 설립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EC는 기존 코스닥 상장회사였던 통신기기 제조회사인 뉴그리드가 지난해 2월 공장기계 제조회사인 스맥(삼성공작기계)을 흡수 합병하면서 탄생한 회사다. 유무선 통신장비 사업부문(옛 뉴그리드)에서는 통신부품인 게이트웨이를, 기계산업 부분(옛 스맥)에서는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기계사업 부문에서 1,092억원, 통신사업에서 151억원 등 총 1,24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 들어서도 3ㆍ4분기까지 1,030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해 또다시 사상최고치 경신에 나설 태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74억원)보다 17.8% 증가한 것이다.

 

최근 SMEC가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해외시장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내년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공작기계 전시회(EMO)에도 참여, 자사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 회장은 "현지법인을 설립할 경우 해당 시장 서비스 강화 등 여러모로 공작기계 판매에 긍정적"이라며 "하노버전시회에서도 다양한 성능의 여러 자사 제품을 전시해 유럽 시장 내 판매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공작기계 생산 능력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경남 김해 주촌 단지에 11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27일 착공에 들어가는 신규 공장은 김해 주촌 단지 내 3만2,839㎡ 부지에 설립되며 내달 5월 완공된다. 이렇게 되면 SMEC의 공작기계 연간 최대 생산액은 현재 1,500억원에서 최대 3,000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또 55억원을 투자해 대구 테크노폴리스 단지 안에 제2공장과 로봇 제조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그는 "신규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은 기존 공장 매각대금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회사 유동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량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서 대구.경북이 핫이슈로 뜨고 있다

부동산도 최고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MEC 은 대구에 투자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구와 로봇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대구시, (주)SMEC 1195억원 투자 유치

대구시는 오는 9일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 제조회사인 코스닥 상장업체 (주)SMEC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주)SMEC 이효제 회장, 원종범 대표이사, 이성재 통신사업부 사장, 최경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3자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SMEC은 지난 1988년 삼성중공업 공작기계사업부에서 시작, 1999년 삼성테크윈에서 분사해 설립됐으며 지난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본사는 경남 창원으로 자본금 73억원, 총 자산 1168억, 연 매출액 1243억, 종업원 수 218명의 공작기계 및 통신장비, 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 로봇, 레이저기기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SMEC는 오는 2017년까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2만3925㎡ 부지에 1195억원(시설투자 520억원, R&D 6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0월에 공장을 착공해 2014년 3월 준공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10년 대구성서 R&D 융합센터에 입주한 (주)SMEC의 IT융합연구소에는 연구원 12명이 로봇․통신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주)SMEC 대구투자 유치가 지역의 고용창출을 높이고 공작기계 및 로봇산업 분야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SMEC가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장 착공부터 입주까지 밀착 지원해 투자유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로봇, IT융복합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기업 계열사 및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의 투자결정 요소에 대응한 차별화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김해 주촌에서 제2 도약 모색(신공항이 건설되면 대박입니다)

 

창원에서 공작기계 생산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SMEC은 올 하반기 경남 김해 주촌 산업단지 시대를 연다. 본사인 창원공장의 생산량으로는 수요를 맞출 수가 없어 신규공장을 짓는다.

 

공사는 올 1월 착공했고 오는 6월 조립장이 완공되고 가공설비는 8월께 설치가 끝난다. 주촌 산업단지 내 신규공장은 3만2839㎡(약 1만평) 부지 위에 사무동과 공장동, 직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공장이 완공되면 공작기계 생산능력은 기존 연 1500억원 수준에서 연 3000억원 규모로 증가한다. SMEC은 라인업 증설로 대형 제품 및 복합 모델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핵심모듈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 대표이사는 "주촌은 부산에서 20분 거리여서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는 창원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주촌 공장 완공으로 생산량이 증대되면 중장기적으로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고 원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생산량 증대→매출액 확대→이익률 개선→매출 증대→성장'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회복세로 돌아서게 되면 산업재 기반시설인 공작기계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이라며 "주촌 공작기계 공장은 시장의 수요 확대를 미리 대비함으로써 SMEC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7)3분기 최대 이익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