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 제주피해속출 (문단속잘합시다.)강력함

' 대형 태풍 볼라벤이 북상으로 제주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27일 오후 4시 현재 간판이 훼손되는 등 9건이 피해가 발생됐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대부분 서귀포시 지역.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삼거리에 신호등이 파손됐

고, 남원읍 새마을금고 간판이 파손되는 등 5건이 훼손됐다.

또한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모 다방에선 지붕이 훼손됐다.

태풍이 제주를 관통하는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