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 신규사업으로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장비 개발중으로 성장성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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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유망테마]쎄미시스코(136510) - 신규사업으로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장비 개발중으로 성장성 유망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진행중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BOE 등 글로벌  IT업체 거래처 확보
-2012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 LG디스플레이  AMOLED 대규모 투자관련  수혜주
-동종업체대비 저평가


삼성전자 등을 고객사로 확보한 디스플레이용 공정진단 및 유리기판 검사장비 전문업체


동사는 2000년 10월에 설립된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플라즈마 공정진단 및 유리기판 검사장비 전문제조업체이다. 플라즈마 공정
진단이란 식각 또는 박막증착공정에서 건식 식각시 사용하는 플라즈마를 발광분석법을 이용해 해당 막질의 제거 여부를 실시간
검사하거나 진공챔버에 외부공기가 유입되는지 여부를 자동 검출하며 유리기판 검사는 LCD 및 OLED용 유리기판의 깨짐, 흠집,
이물질 여부 등을 검사해 생산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장비 개발중으로 향후 성장동력 예상
주요 제품별 매출비중(이하 2011년 상반기 기준)은 EGIS(유리검사) 60.4%, Smart-EPD(식각공정진단) 24.1%, Smart-
HMS(박막증착공정진단) 14.9% 등이며 주된 매출처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BOE 등으로 글로벌 IT
업체가 대부분인데다 전세계 8개국에 2,000대 이상 공급할 정도로 거래업체 수도 다변화되어 있어 안정적인 영업기반이 강점이
다. 한편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LCD패널에 사용되는 TAC필름의 전수검사 장비와 OLED에 적용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EGIS-WAVI(유리기판 평탄도 검사) 장비를 개발중에 있는데 향후 성공적인 시장진입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세계 디스플레이장비시장 연평균 5.6% 성장 전망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전세계 디스플레이장비시장은 2008년 90억불, 2013년 125억불, 2018년 155억불로 연평균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글로벌 TV시장 침체와 국내 LCD패널업체들의 신규투자 지연 등으로 LCD용 장비부문의 성장세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그러나 동사 주력제품이 기존 반도체, LCD에서 OLED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BOE 등 중국업
체들 중심으로 8세대 LCD부문에 집중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또한 OLED 관련한 투자도 2012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2008년부터 중국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AMOLED 종주국인 국내의 경우 고객사인 SMD가
세계시장점유율 98%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중심으로 OLED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2012년
에도 2011년(5.4조원)을 상회하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동사 실적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