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무림페이퍼 재무개선에 모든걸 걸자

무림페이퍼의 주요 사업인 종이산업이 사양산업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

일반인들의 종이수요는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들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한 특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인도 등의 성장구조에서 아직 종이를 땔수 없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차세대 종이 개발 등이 앞으로 종이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설사 성장이 둔화된다 하더라도 종이산업은 규모의 경제이기 때문에 무림페이퍼의 고배당 구조와 저평가 요인은 지금과 같은 경제상황에서 매력도가 있다고 볼 수있다.

아무리 고성장도 좋지만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면 투자로서 더이상 가치가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무림페이퍼가 안정적인 이익과 성장을 꾀하려면 매출 성장보다는 재무개선이 시급하다.

무리한 차입경영으로 펄프사업을 손에 넣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여기서 한발 더나아가 투자에 올인하는 것은 적절한 경영판단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현재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사내유보 보다는 차입금을 상환하므로서 이익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서 경쟁에 나서야 하는 것이 앞으로의 경영전략의 중요한 판단이라고 하면 무림페이퍼의 투자시점은 재무개선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무림페이퍼는 재무개선이 이루어지는지에 초점을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재무개선의 요건은 단순이 부채비율만 낮추는 것이 아니라 부채총액을 낮추는 것은 물론 유동성 자산으로 구성하여 향후 전략적으로 자산운영을 할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무림페이퍼는 외화부채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때 장기적으로 보면 환율이 하락했던 만큼 당연이 부채총액이 감소해야 정상이다.

이는 2012년 최종 결산에서도 감소가 있어야 하고 올해에도 감소세가 이어져야 한다.

따라서 2012년 결산보고에서 부채총액이 감소하였는가를 첫번째 힌트로 보고 감소했다면 매수를 접근할수 있고 감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올 1분기에 분위기를 살펴 시기를 조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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