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무림페이퍼 바닥권탈피 뚜렷.... 재무개선에 해답

근래들어 무림페이퍼가 뚜렷한 바닥권 탈피 과정이 있으면서 추세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림페이퍼는 종이관련 산업으로 사양산업에 대한 인식이 컷지만 아직 사양산업으로 보기는 어려운 측면들이 있다.

그동안 종이수요 주체가 개인에서 기업으로 바뀌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종이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이때문에 종이산업에 대한 매출평가는 의미가 없고 무림페이퍼는 재무적 개선만 이루어져도 의미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펄프사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재무적 부담이 생겼고 주가회복의 관건은 재무개선 이었다.

무림페이퍼의 개별로는 2010년 부터 재무개선이 있었고 연결기준으로는 작년 둔화되는 모습이어서 올해 지켜봐야겠지만 개선이 이어지면 실적개선으로도 이어질수 있다.

 

무림페이퍼의 주가 상승을 어느정도 추측하게 할수 있었던 것은 올 1분기 실적이었다.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경쟁업체인 한솔제지도 실적개선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었고 이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무리한 시설투자와 인건비 상승속에서 제품가격이 하락하면서 발생되는 역마진 구조가 주요 원인이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제품가격은 물론 원자재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는 구조여서 동종업계의 실적개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상승의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주가의 추세적 상승 여부는 업황이 완전한 회복세로 돌아서든지 아니면 재무개선으로 고정비용을 축소시키든지 둘중에 하나여야 추세상승을 기대할수 있을듯 하고 지금은 저평가폭에 대한 해소과정으로 접근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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