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오스템 차량경량화로 바닥탈출중

최근 오스템이 차량경량화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바닥권 탈피시도를 준비중이다.

오스템이 GM에 알루미늄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BMW가 엔진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재 경량화에 대한 시장이 세계적으로 3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며 이는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니기에 관련기업들에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오스템은 단순 차량경량화 문제로 상승한 것은 아니다.

올해 상반기에 GM의 쉐보레가 세계에서 사상최대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과 중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았다는 소식도 있었다.

오스템이 GM의 중국진출과 함께 포스코와 합작회사를 만들어 진출하면서 중국의 판매실적이 오스템의 실적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저평가된 주가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대의 본격화도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직 부각되지 않았지만 세라믹 필터 사업에서도 성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성과가 나오게 되면 주가에 큰 전환점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져 있는 상황이다.

 

오스템은 올 1분기에서 재무개선과 이익개선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상황이고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적정주가 및 미래가치의 반영이 이루어지는 추세상승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