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이 17~21일 아랍에미리트(UAE) 대표도시인 두바이, 아부다비 3박5일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의 핵심은 지하철기술과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등 '서울교통 수출'이다.

박 시장은 2020년까지 약15조원의 수출 잠재력을 가진 중동 시장의 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서울의 교통정책과 기술을 수출하는 외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