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칩스 - 금일뉴스 _ 19조달러( 2경이상) 시장 _ m2m 대장주

'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은 CES에서 “이제는 모든 것이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시대가 왔다”며 “향후 10년간 사물인터넷으로 19조달러 규모 시장이 새로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집 안의 조명, 자동차, 가전제품 사용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에너지 절감,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도 사물인터넷이 화제였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일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앞으로 사물 인터넷이 사람들 사이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등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다보스포럼에서발표한 자료를 통해 2020년까지 3조7500억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물인터넷이 세계적인 관심을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최근 육성 의지를 밝혔다. 지난 1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미래부는 국가전략을 수립해 오는 3월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이 아직초기 단계이고, 사업 성과가 아직 없는 만큼 투자는 현명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덕호 기자 hueyduck@chosun.com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