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칩스 - 2014년 거대한테마_3월발표_기사송고절대필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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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2월 16일 12시5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양섭기자]26조원 규모의 사물지능통신(M2M) 시 장이 열릴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가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

16일 증권시장에서는 알파칩스, 씨모텍 등이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M2M은 사람과 사물, 또는 사물과 사물이 자유롭게 통신을 하면서 정보를 얻고 기기들끼리 스스로 제어를 할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오는 2020년 국내 M2M 관련 시장이 26조원의 거대 시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정부와 통신 사업자들은 내년부터 M2M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연구개발(R&D) 및 관련 사업 모델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4일 `탈통신의 미래 M2M/IOT 컨퍼런스'를 열고 향후 R&D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M2M 2.0 서비스의 종류로는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한 스마트워크 ▲스마트폰과 생활기기, 서비스 서버가 연동돼 개인맞춤형 서비스를제공하는 개인환경 서비스▲가정 내 가전과 정보기기의 제어와 정보를 파악하는 홈 편리 서비스▲안전하고 친환경 주행을 지원하는 차량 서비스 ▲사회간접자본과 ICT 기술을 융합한 SoC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진료가 가능한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등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와 N스크린 기술·제품을 보유한 기업인 인스프리트가 관련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M2M시장이 확대될 수록 통신모듈 및 모바일칩 응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시스템반도체 개발업체인 알파칩스도 관련주로 거론된다. 알파칩스는 최근 45nm 모바일 멀티미디어 복합칩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통신 모뎀업체인 씨모텍도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씨모텍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에서 SK텔레콤 및 KT 사업자 네트워크를 통한 무선 신용카드 단말기와 무인 방범 보안, LBS 단말기 등에 내장형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M2M 전담팀을 만든 씨모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중이다.

특히, 중국시장은 2020년에 50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