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 3D 프린터 끝났습니다.~~~ 더이상 얘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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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투데 이 김성은기자]

 

 

통신장비업체 SMEC가 신공장 준공 효과및 3D프린터에 대한 관심 증가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8일 오전 9시29분 현재 SMEC는 전일 대비 880원(12.94%) 오른 7680원을 기록중이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만 7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MEC는 올해 9월 신공장을 완공한데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터 관련 장비를 개발해 첫 납품을 완료했다는 사실도 호재로 작용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SMEC는 올해 9월 김해 주촌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기존 창원에 위치한 본사 및 공장의 이전을 완료했다"며 "신공장 완공으로 기계사업부의 캐파는 기존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2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3개월 내 매출인식 가능한 39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 4분기 매출액 632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연구원은 또 "SMEC는 삼성전자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D 열처리 장비 개발을 완료해 납품까지 마친상태"라며 "경기회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공작기계산업의 특성상 향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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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