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코 - ▶▶ 美國GE와 대규모 납품계약 진행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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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진우 기자] 마이스코가 미국 대형 풍력업체인 GE윈드사와 대규모 납품계약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9일 오전 10시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9일 마이스코 관계자는 "현재 GE윈드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진행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은 답변은 어렵지만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현재 마이스코는 풍력발전과 관련 타워플랜지만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이스코는 샤프트 및 베어링 등 풍력단조품 생산의 다양화를 통해 해외진출도 준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풍력샤프트 및 기어박스 관련 부품들의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풍력제품을 보다 다양화 시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마이스코는 미국의 GE윈드 뿐만아니라 덴마크의 베스타스 등 해외 대형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풍력발전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4분기 실적과 관련, "지난 2/4분기 187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3/4분기에는 2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체적인 측면에서도 전년동기대비 및 전분기대비 성장하는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8일 마이스코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비율이 6.02%에서 7.2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도 마이스코의 지분 5.13%(61만 5246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증권업계 관계자는 " 증권가의 호평 및 실적개선 기대감, 대규모 공급계약 임박설 등으로 인해 마이스코는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기관들의 지분증가도 이러한 이슈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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