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좋은사람들 신세대도 내복 입는다.

그동안 내복 시장은 주로 50대를 위주로 70%에 가까운 시장구조를 가져왔다. 이는 젊은층은 그만큼 내복을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젊은 층이라면 한번쯤 경험했을듯 한것이 내복을 입으면 노친네 소리 듣기때문에 내복은 마치 금기령으로 인식되어질 만큼 입으면 큰일 날것과 같은 문화를 가져왔다.

그런 문화가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해석으로는 신종플루의 효과라고 하기는 하지만 어쨋거나 20대 젊은층이 약 40%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루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내복시장이 일명 빨간 내복세대인 현재 50대 세대에게만 인식되어진 시장이며 점차 50대 인구 감소 등으로 내복 시장의 후퇴기를 맞이하는가 싶었지마 20대가 다시 빨간 내복을 입기 시작했다는 것은 또다시 내복 붐이 일어 날수 있고 새로운 시장 형성이라는데 큰 의미가 될수 있기 때문에 이슈라고 볼수 있다.

내복 시장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된것은 2006년 시점 부터 이루어져 매년 40%의 매출 급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8년 세계경제위기를 비롯하여 올해에도 조기에 40%대 성장을 이룩한점을 보면 내복 판매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좋은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내복 매출이 20대 이하이거나 40대 이상에서 형성되는 점을 감안하면 20대의 내복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속옷 업체 5개 경쟁 업체중 시장의 최 상위권 점유율을 다투고 있는 좋은사람들이 이번 내복수요 증가의 승자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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