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 - * * 다음주 초급등 랠리 - 선취매 전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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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엘오티베큠(083310) * * *

 

 

 

 

  ▶ 다음주 신고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일봉의 모습

 

 

 

 

 

 

  ▶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 3~4곳에서 끊임없는 순매수 지속중

       - 코스닥 중소형주중에 오늘까지 33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유지중인 종목은 동사가 유일

       - 오늘 오전에도 골드만삭스 창구에서 매수 주문 들어오고 있는 모습 관찰중...

 

 

 

 

 

 

  ▶ 적정주가 12,000원 이상 가야할 확실한 근거.

 

 

 

 

 

      " 다른 장비 업체보다 더욱 매력적인데도 주가는 더욱 저평가 "

 

 

엘오티베큠(083310)은 2010년까지 핵심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였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10~14%로 다른 장비 업체들의 호황일 때 수익성 (20%대)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1년 2분기부터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은 구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태양광 장비용 Dry Pump에 내재화된 부품이 탑재되었지만, 2분기 이후 반도체 생산용 Dry Pump에도 내재화된 부품이 단계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매출액은 주력 거래선들의 투자가 5월 이후로 미루어지면서 기존 추정치보다 11.7% 감소한 171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퇴직연금 도입에 따른 중간 정산액 증가로 인해 기존 추정치 보다 53.8% 감소한 9.4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도체, 태양광, AMOLED 장비 매출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기존 추정치 보다 각각 12.2%, 24.0% 증가한 303억원과 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 8세대 AMOLED 공정에 Sputter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를 통해 2분기부터 동사의 진공펌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일본의 Toshiba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동사 Pump 사용을 검토중이며, 태양광 업체들도 기술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동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엘오티베큠(083310)은 2011년 매출액 목표를 1,000억원 이상, 2015년 매출액 목표를 3,000억원으로 정해 놓고 있는데 삼성전자 내 점유율 상승 (현재 30%)과 신규 거래선과 Application 장착을 감안할 때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판단된다. 엘오티베큠(083310)은 다른 반도체와 FPD 장비 업체들 대비 3가지 관점에서 매력적이다.


첫째, 한국의 Dry Pump 시장은 Edward, Alcatel 등 소수가 과점하는 구조로서 진입 장벽이 다른 장비 업종보다 높다. 반도체,태양광, AMOLED, LED, LCD 모두 진공 상태에서 양산해야 하며 2010년 한국 Dry Pump 시장 규모는 1조원 이상이었다. 경쟁 업체인 Edward Korea는 2010년에 한국에서만 3,8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엘오티베큠(083310)이 얼마든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수 있는 전방시장은 있는 것이다.


둘째, 다른 장비와 달리 Dry Pump는 소모성 제품이라는 점이다. 엘오티베큠(083310)은 2010년 매출액의 25%가 유지, 보수와 관련된 매출이었다. Capex Cycle에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다른 장비 업종보다 영업의 안정성은 더욱 높다.

셋째, Dry Pump의 Application이 많다는 점이다. Dry Pump는 친환경 장비로서 철강 등 전통 산업에 사용하는 Oil Pump 대비 환경 오염 위험이 전혀 없다. 여기에 인공태양과 항공 우주 영역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엘오티베큠(083310)이 R&D와 생산 능력 및 마케팅 능력을 제고할 경우 외형 신장세는 다른 장비 업종보다 훨씬 클 수 있다.


하지만, 엘오티베큠(083310)의 Valuation은 2010년과 2011년 EPS 기준 P/E는 각각 7.0배, 4.6배로 업종평균 (2010년 16.0배, 2011년 10.4배) 대비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 2010년 실적만 가지고도 현재 주가는 어떤 형태로든 설명하기 어렵다. 향후 부품 내재화와 Application 확대를 통해 실적이 한 단계 Level-Up될 경우 주가는 빠른 속도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